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마일스 쿼리치 (문단 편집) === [[아바타(영화)|아바타]]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Quaritch_security_instructions.webp|width=100%]]}}} || > 제군, '''[[오즈의 마법사|여기는 캔자스가 아니다]]. 여기는 판도라다.''' 매시간 매초 그것을 명심하기를 바란다. 지옥 따위는 여기에 비하면 놀이동산이나 마찬가지다. 저 담장 너머에서 우글거리는 맹수들은 진흙탕에 숨어 있다 너희를 덮쳐 눈알을 뽑아서 사탕처럼 씹어먹을 것이다. (중략) 보안책임자로서 내 임무는 제군 모두를 살려두는 것이다. 그러나 성공하지는 못할 거다. 모두를 살릴 수는 없을 거야. 판도라에 온 신병과 직원들에게 판도라 환경에 대한 교육을 하는 장면에서 처음 등장한다. 판도라의 환경을 지옥과 비교하면서, 자신의 수칙을 지켜야 생존할 수 있다고 말해주며 판도라 수칙을 신병들에게 교육한다. 시원찮은 과학자들이 진행하는 아바타 프로그램을 고깝게 보고 있었지만, 그가 샌님으로 여기는 다른 아바타 파일럿들과 달리 전직 해병으로서 아바타 프로그램에 참여한 [[제이크 설리]]에게 흥미를 느끼고 그에게 아바타를 이용해 나비족 내부에 침입하여 어떻게 하면 나비족들이 인간에게 협조할지, 혹은 나비족들을 협조하게 할 방법이 없을 경우 어떻게 나비족들을 소탕할지 알기 위해 [[그레이스 어거스틴]] 박사 몰래 정보를 수집해줄 것을 제이크에게 제안한다. 제이크가 흔쾌히 제안에 응하자, 쿼리치는 협조해주는 보상으로 제이크의 다리를 치료해주겠다고 약속한다. 제이크가 불의의 사고로 조난당해 나비족 마을에 도달해 부족장에게 부족원의 일원으로 인정될 기회를 얻자, 제이크에게 그들을 언옵타늄이 가득한 홈트리에서 다른 곳으로 이주하는 것을 설득하는데 3개월의 시간을 제시한다. 이후 제이크로부터 나비족에 대한 여러가지 정보를 제공받지만, 그레이스 박사가 낌새를 눈치채고 제이크를 다른 곳으로 데려가 접촉할 수 없게 만든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00.22.43_Quaritch_in_AMP_suit.webp|width=100%]]}}} || 이후 제이크가 나비족의 생활을 즐기는 탓에 정보 제공이 점점 뜸해지지만, 이제껏 얻은 정보로 만족하고 제이크에게 감사를 표한다.[* 특히 나비족들의 성지인 영혼의 나무에 대해 알게 된 것으로 그들의 약점을 알아냈다고 흡족해했다.] 당초에 자신과 했던 약속보다는 미달되지만, 어쨌든 제이크의 다리를 치료해주기로 하고 이를 위해 회사 승인을 얻어 의료지원 및 지구행 셔틀까지 모두 준비해뒀다고 말해준다. 그러나 아직 성인식 단계를 치르지 않아 나비 부족을 설득할 위치를 얻지 못한 제이크는 쿼리치의 제안을 일단 연기하였고 이에 쿼리치는 그렇게 정했으면 그 목적을 완수하라고 말한다. 이후 제이크에게 선고한 기한이 지나고, 언옵타늄 채굴을 위해 굴착기를 보내지만, 나비족의 방식에 완전히 동화된 제이크는 이를 필사적으로 막으려고 굴착기를 파손시킨다. 제이크의 아바타를 알아보고 이에 제대로 열받은 쿼리치는 과학자들의 링크 시설로 향해서 제이크의 링크를 강제로 해제해버리고, 흥분해서 미쳤냐며 따지고 드는 제이크에게 "자네는 선을 넘었어" 하며 안면을 주먹으로 가격해 기절시키고 연행한다. 이후 제이크에게 '자신이 원주민이라도 된 줄 알았냐'며 신랄한 비난을 가한다. 이를 제지하는 그레이스 박사에게 제이크의 비디오 로그를 보여주며 나비들과는 이해타산적인 거래나 소통이 불가능하다는 판단[* "그들은 홈트리를 포기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거래도 하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에게 바라는 것이 없다. 나한테 맡긴 임무는 다 시간낭비다."]을 내리고 언옵타늄 채굴에 방해가 되는 나비족을 군사력을 동원해 강제적으로 밀어낼 계획을 세운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thebestpictureproject.files.wordpress.com/avatar3.jpg|width=100%]]}}} || 쿼리치는 파커에게 작전에서 최루탄 등의 비살상 수단을 통해 원주민 사상자를 최소화할 것을 약속하여 작전의 허가를 받는다. 제이크는 파커에게 호소하여 무력 사용 이전에 나비족을 설득할 최후의 시간을 벌지만, 제이크가 스파이였다는 것에 실망한 나비족들은 제이크의 호소에도 불구하고 제이크를 처형하려 한다. 쿼리치는 제이크의 방침이 실패한 것을 건쉽에서 확인하고, 원래의 작전을 그대로 실행한다. 최루탄을 홈트리에 발사하여 홈트리 안의 나비족을 몰아내려 하지만, 최루탄을 발사하였음에도 나비족이 완강히 저항하자 소이탄과 미사일을 총동원하여 홈트리를 파괴한다. 그날 밤, 감금되었던 제이크와 그레이스 박사 그리고 [[놈 스펠먼]]이 건쉽 조종사인 [[트루디 차콘|트루디]]와 과학자 [[맥스 파텔|맥스]]에 의해 탈출하였고 트루디의 건쉽을 탈취해 도주하려 하지만 이를 발견하고는 '''엑소팩 마스크도 없이 밖으로 뛰쳐나가'''[* 문을 열면 시설 안에 외부 공기가 유입되기 때문에 급히 부하의 총을 빼앗지만 미리 부하들에게 마스크 착용하라고 이야기한 뒤 천천히 걸으며 착용할 시간을 살짝 주고는 발로 차서 에어락을 강제 개방한다.] 거리낌없이 총을 쏘며 저지하려 했지만 이들의 탈출은 막지 못했다. 그러나 눈먼 총알이 그레이스 박사에게 치명타를 맞혔고, 그레이스는 결국 죽고 만다. 탈출한 제이크가 [[토루크]]를 길들여 토루크 막토가 된뒤 나비 부족들을 결집하여 나비족 전사들이 결집하기 시작하자, 이들이 모이면 엄청나게 큰 위협이 된다는 것을 인지한 쿼리치는 이들에게 무력으로 철저한 공포를 주입하여 다시는 저항할 수 없도록 만들기 위해 나비족들이 충분히 모이기 전에 선제공격을 하려 한다. 이를 위해 지휘부까지 완전히 장악하여 자신을 방해할 수 없도록 만들고, 기지의 건쉽을 몽땅 동원하는 건 물론 셔틀에 광산 발파용 폭발물을[* 삭제당면에서 파커가 분노하면서 광산으로 되돌려놓으라는 것을 보면 무단으로 RDA소유의 광물 채굴 작업에 사용될 예정이었던 폭발물을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비전투 인원인 광부들에게 소화기와 전투복까지 분배하면서 무장시키는 장면도 있다. 파커가 괜히 열받은 게 아닌 셈이다.] 전부 채워넣어 간이 폭격기로 만드는 등 뒤가 전혀 없는, 자기 입맛대로의 계획을 추진한다. {{{#!wiki style="margin:0px auto;display:table" >'''Break formation, engage all hostiles!''' >'''대형을 해체하고 교전을 개시하라!'''}}} 결전의 날, 쿼리치는 기지의 병력을 몽땅 총동원하여 공세에 나선다. 그러나 건쉽의 약점을 아는 제이크의 지휘에 예상보다 애를 먹었지만 인간들이 지닌 화약병기의 압도적인 화력에 활과 화살이라는 원시적 무기[* 다만 나비족의 신체능력이 워낙 뛰어난지라 여건만 되면 화살로 방탄유리 정돈 가볍게 뚫어버린다.]를 지닌 나비족이 저항하기는 어려웠고, 나비족 전사들은 열세에 몰리게 된다. 전투 중 제이크를 발견하고는 추격하였고 도중에 트루디의 난입으로 제이크를 놓쳤지만 트루디를 제거하는데 성공한다. 남은 건쉽들과 셔틀을 대동하고 홈트리 코앞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하였으나 절체절명의 순간에 에이와의 의지가 개입하여 모든 판도라의 동식물들이 인간 병사들을 공격하여 전세는 반대로 뒤집혀버렸다. 그래도 드래곤과 셔틀은 그 크기 탓에 건제하였고 즉각 폭격을 명령하지만 제이크가 토루크를 타고 셔틀에 내려서는 동체위에 마련된 방어진지에 남은 병력들을 제거한 뒤 엔진에 폭발물을 집어넣으면서 셔틀은 한쪽 엔진을 잃고 추락하였고 폭격을 위해 이미 작동되었던 폭탄이 유폭되며 완전히 파괴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caps.pictures/avatar-movie-screencaps.com-18991.jpg|width=100%]]}}} || 쿼리치와 승무원들은 셔틀이 파괴되는 모습에 정신이 팔린 사이 제이크는 쿼리치가 탄 드래곤을 파괴하기 위해 수류탄으로 엔진을 파괴하려 하지만, 쿼리치는 제이크가 내린 토루크를 보고서는 이를 눈치채곤 급히 조종간을 꺾어 건쉽을 기울여서 제이크와 수류탄을 떨어트려 한다. 그러나 폭발물 중 한 개가 환기구에 박히면서 환기구를 파괴하며 유독한 공기가 건쉽으로 유입되었다. 이내 간신히 매달렸던 제이크가 미사일 중 하나를 강제 탈착시킨 것을 목격하자 급게 숨을 들이쉬고는 산소를 마스크를 벗은 뒤 직접 상부 비상 해치를 박차고 나와 사격을 가하지만, 제이크가 메인 로터에 던진 미사일을 막는데는 실패한다. 메인로터와 엔진에 손상을 입고 추락하는 드래곤에서 재빨리 AMP 슈트를 탄 쿼리치는 폭발 직전 간신히 탈출하는데 성공한다. 추락한 드래곤의 잔해를 보던 쿼리치는 이내 제이크를 찾아나섰고 우연히 제이크가 아바타 링크를 하는 링크실을 발견하고 이를 파괴하려 한다. 그러나 타나토르를 타고 기습한 네이티리의 방해로 실패하였으며 치열한 백병전을 벌이다 총을 잃지만, 나이프를 꺼내들어 팔루루크를 죽여버린다. 그리고 타나토르에 깔린 네이티리를 죽이려 하지만 제이크가 나타난 탓에 미루고, AMP 슈트의 총검을 집어든 제이크와 나이프 파이팅을 벌인다. 제이크의 기지에 나이프마저 부러지고, 총검이 콕핏의 방탄유리에 박혀 판도라의 유독한 공기가 유입되는 와중에도 호흡법으로 버텨내며 박힌 총검을 빼서는 제이크에게 던지지만 제이크가 피하면서 총검은 링크실의 창에 부딪힌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Hey_Sully_HD.webp|width=100%]]}}} || {{{#!wiki style="margin:0px auto;display:table" > 이봐 설리, '''[[인류|자네의 종족]]을 배신한 소감이 어떤가?''' > 정말로 자네가 [[나비(아바타 시리즈)|그들]]의 일원인 것 같나? '''[[유언/영어권 창작물|그만 꿈에서 깨어날 시간이다.]]'''}}} 이후 구멍이 뚫려 못쓰게 된[* 구멍이 뚫린 것도 문제지만 균열 때문에 시야 확보에 심각한 방해가 되고 있었다.] 비상 탈출 버튼을 작동하여 AMP 슈트의 방탄유리를 제거해버린 뒤 엑소팩 마스크를 착용한다. 제대로 숨도 쉬고 시야도 확보된 쿼리치는 제이크에게 인류를 배신한 소감이 어떠냐고 물었고 제이크가 나비족처럼 하악질로 대꾸하자 마치 짐승이라도 보는 것처럼 안타깝다는 듯이 혀를 차며 고개를 가로젓는다. 그리고 '네가 정말 저놈들의 일원인 것 같나? 꿈에서 깰 시간이다'라며 총검에 금이 갔던 링크실 창을 파괴하고 강제로 아바타와의 연결을 해제시키려 한다. 그러나 첫번째로 파괴한 링크 장치는 놈 스펠먼의 장치로서 전투 중 아바타가 사망해 이미 밖으로 나갔기에 빈 장치였고 이내 제이크가 있는 장치를 파괴하려하지만 제이크의 방해를 받는다.[* 슈트 위의 사각지대에 올라타 조종석을 향해 칼을 내리꽂았다. 간발의 차로 빗나가 쿼리치를 살해하는데는 실패하는데 찌르는 힘이 얼마나 강한지 조종석의 목받침을 뚫고 들어가 꽂힐 정도로 깊숙히 들어간다.] 그러나 링크실에 뚫린 구멍으로 유독한 공기가 유입되어 제이크의 원래 신체가 타격을 입어 제이크는 아바타와의 링크가 불안정해지고 말았고 그틈에 무력해진 제이크를 집어들고는 자신을 죽이려고 찔렀던 칼로 죽이려 한다. 그러나 타나토르의 시체를 치우고 간신히 일어선 네이티리가 쏜 화살을 맞게 된다. 나비족이 쓰는 화살은 독화살이라 맞으면 생존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안간힘을 써서 화살을 빼내려 하지만, 네이티리가 쏜 두번째 화살을 맞게 된다.[* 첫번째 화살은 왼쪽 가슴 아래쪽에 맞아 즉사하지 않았지만, 두번째 적중한 화살은 정확히 심장 부근을 관통했기에 얼마 버티지 못하고 사망한다.][* 여담으로 이 당시 한국에서 나왔던 3D TV 광고 중에 3D를 표현하기에 적절했는지 이 장면이 삽입된 광고가 있었다.] 이때 죽기 직전까지 네이티리를 조롱하기 위한 목적인지[* 당시 제이크는 이미 의식을 잃고 쓰러진 상태였고, 쿼리치는 제이크의 본체가 곧 질식해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었을 것이다. 즉 네이티리가 여기서 자신을 죽이는데 성공해봤자, 그녀의 소중한 사람 또한 이미 자신이 죽였다는 조롱이 된다.], 독화살로 인한 경련인지는 몰라도[* 둘 다일 확률이 높다. 상술한 네이티리를 향해 비웃음을 던졌지만 독화살에 의한 마비 증세로 인해 경련이 와 제대로 웃음 소리를 내지못한 것일 확률이 높다.], [[웃다 죽은 캐릭터|'''활짝 웃으면서''' AMP 슈트와 함께 사망한다.]] [[아바타(아바타 시리즈)|그렇게 1편의 보스로 완전히 사망처리 되어 퇴장한 줄 알았으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